1. 다 된다는 부장말을 너무 믿지 마라.

부장들은 손님을 유치하기 위해서 종업원들의 의사도 물어보지 않고 모든 수위의 행동들이 가능하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부장이 그렇게 말했다고 해서 모든 행동이 용인되지는 않는다.

2. 파트너가 싫다고 하면 하던 행동을 멈춰야 한다.

파트너가 명백히 싫다고 했음에도 과도한 스킨쉽을 하면 이는 명백한 성범죄자가 된다. 손님들은 내가 많은 팁을 준다는 이유로 이를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문제가 안되는 경우도 있지만 문제가 될 경우 성범죄가 될 수 있다.

3. 남의 파트너에 대한 스킨쉽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대체로 자기 파트너의 스킨쉽은 정도가 지나치지 않으면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내 파트너가 아닌 다른 일행이 자신에게 스킨쉽을 하는 경우 매우 감정이 상하기 때문에 문제 삼는 경우가 많다.

4. 동의없이 사진을 찍은 행동은 범죄가 될 수 있다.

분위기에 취해서 좀 야한 장면을 아무런 동의 없이 촬영하는 경우가 있는데 문제가 될 경우 이는 명백한 카촬죄에 해당된다.

5. 수위를 넘는 행동을 원할 때는 반드시 파트너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

술집마다 용인되는 정도의 스킨쉽이 있고 파트너들도 대부분 용인되는 정도의 스킨쉽을 문제 삼지는 않는다. 하지만 술에 취해 그 이상을 원하고 파트너가 거부함에도 강행하는 경우가 항상 문제가 된다.

6. 좋게 마무리를 해야 한다.

술을 먹는 자리다보니 구성원들이 모두 합리적으로 행동할 수는 없다. 그렇기에 사소한 실수는 용인이 될 수는 있지만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할 경우 용인되는 행동까지도 문제를 삼을 수 있으며, 문제를 삼으면 성범죄가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좋은 분위기에서 마감하는 것이 중요하다.